이충우 여주시장, "5월 한 달 힘차게 열어 함께 일해 줄 것" 당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여주)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5-02 13: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0여 공직자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월례조회 개최

  •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도움창구 운영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월례조회는 여주 사계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금일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지난 4월에 열린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4·3 독립 만세 운동 기념행사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등을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한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충우 시장은 “5월 주요행사인 여주도자기 축제 금사참외축제 세종대왕 탄신 626돌 숭모대전 한글휘호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제66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되는 예산안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민간위탁 동의안과 행정사무감사가 있는 만큼 각 안건이 원활하게 통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각종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인만큼 고품질 여주 농산물 생산을 위한 행정지원에 박차를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5월은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가정의 달로 항상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기 쉬운 가족 친구 지인 직장동료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기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5월 한 달을 힘차게 열어 함께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도움창구 운영
경기 여주시는 2023년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합동도움창구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 설치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중심으로 일대일 전자 신고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들은 신분증과 모두채움안내문을 지참해야 한다고 알렸다. 

‘모두채움안내문’은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채운 안내문으로 개인지방소득세 세액·납부계좌 등도 함께 기재해 납세자의 신고편의를 돕기 위해 국세청에서 5월초부터 각 유형별로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

신고 도움창구 대상자가 아닌 그 밖의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 접수 가능하며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기재된 내용 확인 후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홈택스 또는 ARS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한민우 세정과장은 “납세자 지원을 위한 기한연장 제도를 마련해 산불피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직권 연장할 예정이며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규정 신설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원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가능할 것이라고 말하며 납세자 편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창구를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