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NICE신용평가를 통해 기업 신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번째 성과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업계 1위 업체로서의 안정성을 재차 증명한 셈이다.
NICE신용평가는 A등급 부여 근거로 △업계 최상위 지위를 확보 중인 점 △양호한 자본 적정성을 유지한 점 △안정적인 유동성 관리 능력 등을 꼽았다. 여기에 안정적인 손실흡수 및 재무안전 관리 능력도 힘을 보탰다.
SBI저축은행은 작년 말 기준 자기자본 1조8000억원, BIS자본비율 13.38%, 총자산 16조4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2.65%으로 낮은 수준에 형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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