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지난 달 내수 5583대, 수출 4346대 등 총 992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전월 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2% 늘어났다. 내수는 토레스가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었다. 토레스는 3553대가 판매되면서 지난해 7월 출시 후 이달까지 누적 판매 4만2889대로 4만대를 돌파했다.
수출 역시 헝가리, 벨기에, 칠레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달에 이어 4000대 판매를 넘어섰으며 전년 동월 대비 31.7% 증가했다. KG 모빌리티는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SNAM과의 KD 협력사업은 오는 9월부터 선적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아랍에미레이트(UAE)의 NGT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베트남 킴롱모터스와 2024년 연간 1만5000대를 시작으로 오는 2029년까지 총 21만대 KD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가 판매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이었다”며 “내수는 물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전월 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2% 늘어났다. 내수는 토레스가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었다. 토레스는 3553대가 판매되면서 지난해 7월 출시 후 이달까지 누적 판매 4만2889대로 4만대를 돌파했다.
수출 역시 헝가리, 벨기에, 칠레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달에 이어 4000대 판매를 넘어섰으며 전년 동월 대비 31.7% 증가했다. KG 모빌리티는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SNAM과의 KD 협력사업은 오는 9월부터 선적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아랍에미레이트(UAE)의 NGT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베트남 킴롱모터스와 2024년 연간 1만5000대를 시작으로 오는 2029년까지 총 21만대 KD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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