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위촉된 일일 명예시장은 사전 공개모집 절차로 선정된 소통행정·4차산업·맞춤복지·교통허브·그린도시 등 5개 각 분야 참여 희망자들이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일정별로 하루 1명씩 명예시장으로 활동한다.
시청 내 마련된 명예시장 사무실에서 관심 분야의 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관련 분야 시설·사업장·현장을 방문하고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시는 시 주요 정책 과정에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2011년부터 명예시장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정방침 분야별 더 많은 시민의 발전적 의견을 담으려고 명예시장 참여 인원을 예년보다 4배가량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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