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재단에 따르면, 최 신임 관장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제일행복한지역아동센터,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보호·복지 분야에 탁월한 업무를 인정받아 온 청소년 전문가다.
최 관장은 “안산시청소년재단 미션인 ‘청소년활동으로 청소년의 균형성장을 지원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안산의 미래를 열어간다’에 맞춰 단원청소년수련관이 지역사회에서 전문성을 가진 청소년 시설로 그 위상을 확립하고, E-스포츠존활성화 등 과학사업 분야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최관장은 취임 직후 직원들과의 상견례 시간을 마련한 후 업무인수인계와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한편 단원청소년수련관은 2019년 5월 개관 이후 꾸준히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