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023년 제1차 임시회의에서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미영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부원장(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김미영 신임 부원장은 1967년생으로, 1985년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금융감독원 감독10국, 금융감독원 일반은행검사국, 금융감독원 일반은행검사국 검사6팀장, 금융감독원 은행준법검사국 일반은행준법검사2팀장, 금융감독원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신임 부원장의 임기는 2026년 5월 2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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