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는 수립된 안전관리 계획의 적정성에 대해서 논의됐고, 치안·안전·교통과 시설물 안전점검등 기관·단체별 역할에 대한 설명과 토의가 이어졌으며,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은 시설물 설치가 완료되는 오는 4일에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행사 당일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예보돼 있어 아동과 내방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당초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장을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으로 변경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유경미 주민복지과장은 “제 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2023 청도어린이큰잔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선행돼야 할 최고의 과제 ‘안전관리’에 대해 각 기관·단체가 각 분야에 최선과 만전을 다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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