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천 살리기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기존 활동 단원 4명에 김기남 시의원을 포함한 신규단원 5명 하천과장 등 4명의 당연직 단원까지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의 활동 기간은 2025년 5월 1일까지 2년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위촉장 전수 후 “김포시 하천살리기 추진단원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여러분의 노고가 생명이 숨 쉬는 하천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하천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남순 단장은 단원들로부터 김포시 지역복지를 위해 열과 성을 바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민·관 협력 활성화 및 하천살리기 사업 추진 등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적임자로 지목받고 있다.
한편 이날 추진단은 위촉식 후 가진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환경부 공모사업인 하천하구 쓰레기정화사업을 비롯한 하천캠페인 하천정화활동 위해식물제거 하천모니터링 EM활성화교육 청소년하천학교 등 다양한 활동 계획을 밝혔다.
‘2023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 개최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는 6월 3일 개최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포함상공원~덕포진~손돌목~부래도를 거쳐 덕포진 한옥마을을 찍고 김포함상공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순한 맛 6.5km’ 순환 코스로 운영된다.
올해는 가을 향기를 가득 품었던 예년 행사와는 달리 개최 시기를 변경한 까닭에 평화누리길 1코스의 ‘여름 맛’을 무한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본격 걷기 행사 전에는 함상공원을 무대로 하는 화려한 축하공연과 참가자 이벤트 등이 열려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준비운동 시간을 갖는다.
행사 모집 인원은 4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5월 3일부터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를 검색하면 예약 페이지에 입장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이벤터스 홈페이지의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 예약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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