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한덕수 국무총리 단독면담... 강원특별법 정부 협의 막판 총력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춘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5-03 17: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 폭 최대한 넓히기 위해 마지막까지 지원 요청

김진태 지사(왼쪽)가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와의 면담에서 강원특별자치도법과 관련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장)과 면담하며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 폭을 최대한 넓히기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중앙‧지방 안전점검 회의에 직접 참석해 강릉 산불 피해 복구 방안을 논의한 후 한덕수 총리와 강원특별자치도법 관련 단독 면담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3월 30일 제1차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에서 각 정부 부처들에게 ‘강원도에 한시적 자유(권한이양)를 줄 수 없는가’ ‘기술발전에 따라 규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므로 규제를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합리화해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이날 김진태 지사는 특별자치도법의 정부 부처 협의가 막바지에 접어들음에 따라 국무총리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진태 지사는 “그간 총리님의 각별한 관심으로 부처협의에 진척이 있었던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까지 한 달 남았다며, 행정부를 설득하는데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