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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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강대웅 기자
입력 2023-05-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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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시장, 장애는 어떠한 차별과 편견이 있어서도 안돼

  • 화성시 첫 추경 예산안 본예산(3조 1231억원) 대비 1464억원 증액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에서 2100만원 상당의 학습꾸러미를 화성시에 기증했다.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캡처]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3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에서 이번에는 관내 취약계층 미취학 및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위한 학습 꾸러미 300세트를 전달해 주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지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캡처]

이어 정 시장은 "장애는 서로 조금 다를 뿐이지 어떠한 차별과 편견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제43회 장애인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분들과 함께했다면서 저도 수어로 짧게 인사를 드렸는데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랑, 이해가 함께하며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도시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명근 시장은 우리 시의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3조 1231억원) 대비 1464억원 증액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번 민생 관련 추경예산은 영아~만 3세까지 양육비 등 복지지원 확대, 중고등 입학생 체육복비 지원, 보훈대상자 명예선양비 확대, 외국인 근로자 자녀 보육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등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예산이 확보된 만큼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생활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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