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올해는 '뉴 이니셔티브'와 관련된 연간 영업손실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해서 3000억원 수준까지 이를 것"이라며 "그러나 AI 관련 투자 비용은 올해 정점에 이를 것이고 내년 초부터는 뉴 이니셔티브 관련 비용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사적으로 비용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 과정에서 일부 경쟁력이 낮다고 생각되는 사업들은 정리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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