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외 인근 3개 시군은 내륙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 미션투어’를 실시하고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회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4개 시군(제천, 충주, 단양, 영월) 중 2개 이상을 방문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이 여행프로그램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번 1차분 사업에는 만 17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400여명 힐링관광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2차분은 9월 초 400여명을 별도로 모집할 계획이다. 여행 일정은 10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기타 조건은 1차분과 동일하다.
이번 1, 2차 사업을 통해 시는 SNS포스팅 500여개와 조회수 약 20만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사업이 시작하기도 전에 사전 문의가 들어올 정도로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중부내륙 2개 이상 도시에서 힐링여행도 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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