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도교육청]
배움터지킴이는 학교보안관이 미배치된 모든 학교에 학생보호인력을 배치하기 위해 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교내외 순찰 및 등하굣길 교통질서 계도에 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배움터지킴이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 16교를 대상으로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배움터지킴이의 책임감 있는 봉사 활동으로 본 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학교보안관이 미배치된 학교에서는 배움터지킴이 배치로 학교안전망이 강화되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도교육청은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더 나은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도내 모든 지역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오숙 안전복지과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배움터지킴이 운영방안을 개선해 나갈 것이며 모든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 보장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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