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 4년 연속 우수를 받았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2013년부터 시행해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추진체계 적정성·목표 달성도·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대 지역사업 평가 제도로,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5월 5일 밝혔다.
이는 4년 연속 우수등급으로 선정된 케이메디허브는 차질 없는 사업 수행 능력 및 우수한 성과 목표 달성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을 통해 지역기업 육성·글로벌 판로 개척·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 및 국내 의료산업 발전 등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가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의료산업관련 중소기업의 기술이전·기술사업화·제품인허가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재 채용 확대 및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에 이바지했으며, 지난 4월에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신약 개발 R&D지원사업 △기술/분석 서비스사업 △공인시험검사, 기술문서심사 △동물실험 R&D 지원사업 △맞춤형 동물실험 지원 △의약품 개발생산(OASIS) 총 6개 항목을 대상으로 하며, 전년 대비 3점 상승한 총점 88.6점을 획득했다.
특히, △신약 개발 R&D 지원사업의 경우, 전년 대비 6.8점 상승한 91.7점을 획득했고, △맞춤형 동물실험 지원은 전년 대비 3.2점 상승한 87.5점을 획득했다.
케이메디허브의 균형발전사업평가와 고객만족도조사 우수등급 동시 획득은, 고객 중심 서비스 향상과 지역 산업 발전 모두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는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실현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양손잡이형 공공기관 모델 실현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 직원의 노력이 결실을 보아, 연이은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케이메디허브는 R&D뿐만 아니라 지역기업과 협업을 통한 육성 그리고 글로벌까지 진출해 의료산업을 이끌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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