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1번째 어린이날을 축하합니다! 어린이들이 미래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의 꿈나무'에 아이들이 적어 올린 야구선수, 바리스타와 같은 꿈들은 모두 좋은 꿈"이라며 "아이들은 세상을 이롭게 해줄 꿈을 꾸고 그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우리 어른들은 그 꿈을 이루게 도와줘야 한다면서 5월 5일 오늘만 어린이날이 아니라 1년 내내 어린이날과 같기를 바라며, 어린이가 행복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고 부탁했다.
유 시장은 평소에도 어린이들이 보호받으면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어린이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운전자 모두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을 생활화해 달라고 강조하고 있다.
유 시장은 최근 다른 지역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음주 차량에 의해 초등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지난달 17일 간석초등학교와 간석유치원 주변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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