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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기업이 지방에 공장 신·증설 시 인력을 사전 모집해 교육할 수 있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시범 사업으로 지원한다. 지방 투자 기업은 지방자치단체, 산학융합원, 교육기관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기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통해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올해 2개 지방 투자 기업을 선정해 채용 후보자 모집, 맞춤형 교육 등에 국비 10억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지자체, 산학융합원 등의 도움을 받아 채용 후보자를 선발하고 지역 대학 등을 통해 특화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채용 후보자로 선발된 인력은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기간 월 200만원의 교육훈련 장려금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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