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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직원들에게 과자 선물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잠원동 본사를 비롯한 전 현장 임직원 및 파트너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후 3~4시에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를 새참으로 제공하는 '든든한 간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4일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연휴 기간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지난해 8월에는 커피와 아이스티 등 엔제리너스 음료와 베이커리 간식을 전달하는 응원의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12일까지 사내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1박 2일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및 롯데리조트속초 등을 체험하며 여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이후 3년에 재개하는 것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조직문화 구축을 목표로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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