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마라톤 동호인과 광명시민 등 5000명이 참가한다.
KTX광명역을 출발해 광명동굴, 영회원 등 광명시 주요 관광명소 인근을 통과해 광명스피돔을 반환하는 코스로 구성됐고, 달리는 거리에 따라 하프, 10㎞, 5㎞ 코스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를 지급하며, 순위 입상자에게는 상금을 시상한다.

[사진=광명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프 3만 5000원, 10㎞ 3만원, 5㎞ 2만원이다.
아울러 5㎞ 코스에 커플이 함께 참가하면 3만 5천 원, 3~4인 가족 단위로 참가하면 4만 원으로 참가비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30명 이상 단체 참가팀에게는 개별 부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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