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의 주제는 ‘익숙한 것의 재조명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다. 나무, 우중(雨中), 설경 등 테마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전시 기간은 이날부터 6월 9일까지다.
문 작가는 익숙한 풍경을 낯선 질감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기법으로 주목 받는 신진 작가다. 글로벌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황일용 광동제약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새로운 시각의 작품을 관람하며 휴식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해 의미 있는 전시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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