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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수영교육 운영 모습 [사진=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은 유아기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비상 상황에 자신의 생명 보호 능력 강화 △유아의 건강 및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생존수영교육 시범 유치원을 운영한다.
시범 유치원은 4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총 9개 유치원(공립 3개원, 사립 6개원)으로,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범 유치원마다 5월부터 12월 중 10차시를 기준으로 실시하며 유아의 발달 및 안전 등을 고려해 1일 최대 3차시(1차시 40분 기준)까지 운영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수영장 현장 안전 점검 및 컨설팅으로 수영교육의 질을 관리하고 시범 유치원 협의회 개최와 운영 결과 나눔 등 생존수영교육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유아기 생존수영교육은 수중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생존수영교육 확대로 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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