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캠퍼, 기존 제품보다 6cm 얇은 'Skycamp 3.0 Sli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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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 인턴기자
입력 2023-05-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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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캠퍼 공식 홈페이지]

국내 최초 확장형 루프탑 텐트를 만든 아이캠퍼가 기존 루프탑 텐트보다 6㎝ 얇아진 'Skycamp 3.0 Slim'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Skycamp 3.0 Slim은 기존 3.0 모델과 비교해 △간편한 설치와 철거 △천장 스카이뷰 △도난 방지용 잠금장치 등은 동일하지만 사다리 탈부착 가능 여부와 두께를 개선했다. 사다리 탈부착이 가능해지면서 제품의 두께를 6㎝ 줄였으며 총 두께 28㎝로 차체가 높은 일부 차량을 제외하곤 지하 주차장에 진입할 수 있다. 사다리는 분리 보관할 수 있으며, 체결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출시됐다. 

아이캠퍼 관계자는 "기업 슬로건 '사람을 사랑하라' '자연을 사랑하라'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며 "Skycamp 3.0 Slim을 시작으로 언제 어디서나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제품을 출시, 종합 캠핑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캠퍼는 이번 신제품 외에도 캠핑, 아웃도어, 오버랜딩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백 앤 스토리지(가방과 보관함) 3종과 폐원단을 업사이클링 해 제작한 '리커버리 컬렉션'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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