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강릉시의회 산불피해 구호 성금 전달

  • 강릉 산불피해 구호 성금 100만원 전달

동해시의회 관계자들이 8일 강릉시의회를 방문해 산불피해 구호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최근 강릉산불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구호 물품과 성금 전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해시의회가 8일 오후 1시 30분 강릉시의회에 방문해 강릉 산불피해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동해시의회를 대표해 강릉시의회를 방문한 이동호 동해시의장과 최명관 부의장, 민귀희, 안성준 동해시의원들은 김기영 강릉시의장과 윤희주 강릉시의원에게 위로와 격려를 나누며 일상으로 빠른 복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호 동해시의장(왼쪽 두 번째)과 김기영 강릉시의장(왼쪽 세 번째)이 의원들과 덕담을 나누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이 자리에서 이동호 의장은 “동해시도 작년에 큰 산불을 겪으며 전국각지에서 보내주신 성금으로 깊은 위로를 얻고 복구를 위한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산불로 많은 피해를 겪은 강릉지역 주민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신속한 복구로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동해시의회가 전달한 성금 100만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릉시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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