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강릉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화재 잔존물 제거 및 가드닝 봉사 나서

  • 강릉 산불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벌목 작업 등 시행해

한국철도 강원본부 임직원들이 8일 강릉시 난곡면 일대에 발생했던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해 화재 잔존물 제거 및 가드닝(벌목) 봉사를 시행하고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8일 지난 4월 11일 강릉시 난곡면 일대에 발생했던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해 화재 잔존물 제거 및 가드닝(벌목) 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을 비롯해 강원본부 임직원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 직원이 직렬별 재능 및 기술을 활용하여 약 4시간 가량 화재 잔존물을 제거하고 벌목 작업을 하는 등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썼다.
 

한국철도 강원본부 임직원들이 8일 강릉시 난곡면 일대에 발생했던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해 화재 잔존물 제거 및 가드닝(벌목) 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한편,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작업 시 방진복, 방진마스크, 반코팅 장갑, 안전모, 안전화 등을 착용해 최대한 안전에 유의하며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고 전했다.
 
한국철도 신화섭 강원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이후 관광 도시로 꽃 필 강릉 지역에서 발생한 갑작스런 산불 피해가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이번 봉사가 강릉시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한국철도 강원본부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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