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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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5-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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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9일까지 평택시청 로비에서 진행

  • 마토예술제 모니터링 플로깅 봉사활동 진행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19일까지 평택시청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빠의 주체적인 육아활동 모습 사진’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실시됐다. 총 226점의 사진이 접수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9점의 우수작 사진을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사진 공모전 참가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육아의 기쁨을 나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평택시청 로비, 송탄출장소, 안중도서관, 배다리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송탄출장소에서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안중도서관에서는 6월 7일부터 16일까지 △배다리도서관에서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 마토예술제 모니터링 플로깅 봉사활동 진행

[사진=평택시]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교육봉사동아리 ‘TMI’는 마토예술제 모니터링과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봉사동아리 ‘TMI’(이하 TMI)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출발하여 안정예술인광장까지 쓰레기를 주워가며 지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플로깅활동을 했다. 예술인광장에서 진행되는 마토예술제에서 공연과 부스들을 모니터링하며 다음에 참가할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TMI소속 참가자는 “우리는 지구 환경을 지켜나가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계속할 것을 다짐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교육봉사동아리 TMI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통하여 봉사의 가치를 깨닫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앞장서고 있다.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환경 조성 및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 민주시민 활동, 인성 교실, 자치 기구, 문화강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반적인 활동 및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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