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충청북도, '철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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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5-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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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 인프라 구축 및 철도 유휴부지 활용 등 협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충청북도와 '철도 인프라 구축과 철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철도 이용 편의 증대 및 철도 인프라 구축 △철도 역세권과 유휴부지 개발 △철도정책과 기술 등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오송 철도클러스터 구축 및 철도산업 육성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공단은 충북 지역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및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공단 시설장비사무소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해 열차 운행을 제어하는 스마트철도관제시스템인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올해 중 착공할 계획이다. 오송역 하부 공간의 활용방안도 충청북도와 협의 중에 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충청북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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