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소방서]
9일 소방서에 따르면,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에게 조언을 해주는 기존의 멘토링과는 정반대 개념으로, MZ세대인 후배가 BX세대인 선배의 ‘멘토’가 되어 젊은 감각·가치관·문화 등을 공유하고 함께 경험하는 역발상 소통방식이다.
이날 멘티인 박평재 서장과 과장급 소방공무원 11명과 20~30대 MZ세대 직원 11명의 멘토단은 관내 기형도 문학관에서 문화체험 후 소통과 화합을 공유하고자 함께 식사를 했다. 또 아이스브레이킹·팀빌딩을 통한 세대 간 공감 토론, 역지사지 가치 공유, 책과 이야기를 통한 감정 나눔, 체력증진 등 체육활동 등도 병행하며, MZ세대가 생각하는 조직문화, 최신 IT트렌드, 2030세대 관심사, 소속 부서원들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세대간의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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