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DCU사회서비스센터, '경북DCU청년사업단' 발대식 개최

  • 경산시 내 한부모가정, 맞벌이 가구의 초등학생 자녀 대상 양육 공백시간 동안 1대1 학습 및 정서지원 등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경북DCU청년사업단’ 발대식에서 김안나 대구가톨릭대 DCU사회서비스센터장(가운데)과 경북DCU청년사업단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 DCU사회서비스센터는 지난 8일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경북DCU청년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날 발대식에서 10명의 청년사업단원은 임명장을 받고 초등돌봄 서비스 관련 교육을 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사업단원은 만 18세 이상~만 34세 이하의 초등돌봄 서비스 관련 학과 재학생 또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경산시 내 한부모가정, 맞벌이 가구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양육 공백시간 동안 1대1 학습 및 정서지원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김안나 DCU사회서비스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사업단 운영이 대학생과 청년에게는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전문적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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