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식 전 행정부시장이 10일 서울시 시우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최 회장은 기술고시(13회)로 서울시를 출발해 서울시지하철본부장, 건설안전본부장, 뉴타운본부장 등을 거쳐 행정2부시장에 올랐다. 이후 최 회장은 서울 중구청장을 연임, 8년간 중구를 이끌었다. 이달 11일 취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서울시 시우회는 서울시 출신 1만여명의 퇴직 공무원 모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