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과천시]
이날 신 시장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건 많이 힘든 일"이라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경기 광주 화담숲 일대를 찾아 자연 속 휴식과 심신 안정을 취하고, 직무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자가진단 및 분석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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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시장은 "이번 힐링 교육을 통해 직무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공무원 여러분의 노동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최근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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