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체력우수·저체력·체육배려 학생이 적극 참여해 운동하도록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및 대회 개최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하고 있다.
또 학생이 교육과정 및 방과 후 활동을 통해 궁도를 경험하고 취미활동을 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한궁도협회 인천남수정이 신희식 사두는 “인천광역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활터를 보유하고 있고 신궁 및 명궁을 다수 배출한 궁도의 고장”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및 프로그램 활동 지원, 관내 초·중등학교 교사를 위한 직무연수를 개최해 궁도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자”고 했다.
◆ 특수교육지원센터 인천안산초로 확장 이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안산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 지원 강화 및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인천인혜학교와 인천청선학교에 분산 위치한 인천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 및 원활한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인천안산초등학교 신관 5층으로 확장·이전했다.
이전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총면적 424㎡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진단평가실, 소회의실, 보조공학기기실, 원격수업실 등을 갖췄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사, 치료사, 장애교사 보조인력 등 전문인력 25명이 △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 △순회 특수교육 및 치료지원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특수교육 연수 △문화예술체육활동 △보조공학기기 지원 △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됨 없이 균등한 교육여건을 마련해 모두를 책임지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의 온전한 성장을 위한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반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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