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경찰청사 앞까지 왔다가 발길 돌린 이유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3-05-11 15: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경찰에 출석하려다가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발길을 돌렸다.
 
11일 오전 유아인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두 번째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이에 유아인은 서울경찰청 마포청사 인근까지 도착했으나 경찰에 “취재진이 많아 출석하지 못하겠다”는 말을 한 뒤 돌아갔다.
 
경찰은 유아인에게 조사 일정을 다시 통보했으나 그가 출석할지는 미지수다.
 
앞서 지난 3월 1차 소환 당시에도 유아인 측은 언론에 출석일자가 알려졌다는 이유로 조사를 한 차례 조사를 미룬 바 있다.
 
현재 경찰은 대마초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보고 마약 종류, 횟수, 구입 경로, 공범 여부 등을 캐물을 방침이었다.
 
한편, 경찰은 유아인의 조사를 마무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