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현 론포인트 대표가 “급등하는 금융권의 연체율과 커져가는 부실 리스크 속에서 건강한 금융 생태계를 형성하도록 임원사로서 노력하겠다”며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신규 임원사 선정에 대한 각오를 11일 밝혔다.
론포인트는 기존 온투협회 임원사에 비해 비교적 규모가 작은 부동산 담보대출 전문 회사다. 지난달 17일 온투협회 임원사로 신규 선임됐다. 론포인트의 합류로 온투협회의 임원사는 피플펀드, 렌딧, 8퍼센트, 어니스트펀드, 타이탄인베스트, 투게더펀딩 7개 사가 됐다.
이번에 추가된 론포인트는 기존 6개사에 비해 비교적 규모가 작다. 지난달 기준 대출잔액은 161억 6000만원이다. 하지만, 전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는 상황에서 지난달 기준 연체율과 부실률 0%를 기록해 양호한 건전성 상태를 보이고 있다.
조 대표는 “부동산 담보 가치 평가와 회사 운영에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미래를 위해 무리한 투자유치를 하기보단 현재에 초점을 맞춰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론포인트를 포함한 7개 온투협회 임원사들은 격월로 열리는 정기회의를 통해 협회 운영 방안과 업계 애로사항을 개선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온투업계 관계자는 “중소형 규모의 회사가 추가되면서 더욱 다양한 업계 애로사항을 논의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온투협회는 기존 P2P금융업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틀을 갖추며 생긴 법정협회다. 지난 2021년 6월 설립돼 현재 총 49개 온투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론포인트는 기존 온투협회 임원사에 비해 비교적 규모가 작은 부동산 담보대출 전문 회사다. 지난달 17일 온투협회 임원사로 신규 선임됐다. 론포인트의 합류로 온투협회의 임원사는 피플펀드, 렌딧, 8퍼센트, 어니스트펀드, 타이탄인베스트, 투게더펀딩 7개 사가 됐다.
이번에 추가된 론포인트는 기존 6개사에 비해 비교적 규모가 작다. 지난달 기준 대출잔액은 161억 6000만원이다. 하지만, 전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는 상황에서 지난달 기준 연체율과 부실률 0%를 기록해 양호한 건전성 상태를 보이고 있다.
조 대표는 “부동산 담보 가치 평가와 회사 운영에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미래를 위해 무리한 투자유치를 하기보단 현재에 초점을 맞춰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온투협회는 기존 P2P금융업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틀을 갖추며 생긴 법정협회다. 지난 2021년 6월 설립돼 현재 총 49개 온투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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