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발명의날 기념식 참석…"체인 리액션 기반 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재형 기자
입력 2023-05-12 13: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다양성 추구하는 교육 중요"

발명의 날 기념식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5.12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kane@yna.co.kr/2023-05-12 11:46:41/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기술이 기술을 낳는 체인 리액션(연쇄반응)이 일어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날 기념식 축사에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발명이고 발명을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특허”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이 발명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10년 만이다. 금탑산업훈장 등 발명의날 유공 포상자와 가족, 청소년, 특허청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미래세대 청소년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추구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기술 유출과 같은 침해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 집행으로 창의와 혁신의 성과물을 보호하겠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와 아이디어가 기술 사업화를 통해 경제 사회적 성취로 이어지도록 금융 지원, 스타트업 활성화 등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보스턴 클러스터는 자유시장 메커니즘, 공정한 보상체계, 정부의 선도적 전략이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혁신을 위한 분위기와 여건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발명인의 도전과 역량이 경제성장과 자립은 물론 누구나 공정하게 기술의 혜택을 누리고 세계시민의 자유를 확대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