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용화 본격화...UAM 팀코리아, 5개 실무분과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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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5-1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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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실증 2단계 수도권 실증노선.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2일 오후 어명소 국토부 2차관 주재로 'UAM 팀코리아 제6차 본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말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UAM 팀코리아 체계를 정비하고, UAM 상용화 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UAM 팀코리아 내에 정책, 기체·운항, 인프라, 교통관리, 부가서비스 등 5개 실무분과를 구축하고, 분과별 논의 결과를 법·제도와 연구개발사업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회의에서 UAM법 제정 동향, 연구·개발(R&D) 추진현황, 실증 관련 주요 사항 등 다양한 정책 추진현황도 함께 논의했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UAM 팀코리아를 통해 UAM 상용화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며 "국내 도심항공교통산업이 세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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