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오른쪽)와 주지현 입셀 대표가 인공적혈구 개발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인공적혈구 세포주 및 공정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다양한 신체 조직 및 장기 등으로 분화가 가능한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iPSC)’를 이용해 인공적혈구 개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생산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양사 간 연구를 통해 도출된 기술을 활용해 안정적인 인공적혈구 공급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인공적혈구는 혈액 내에서 세포에 산소를 배달하는 적혈구의 기능을 대체한 물질로, 혈액수급 불균형을 해소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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