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사노피는 포스터를 통해 ‘우울 증반을 동반한 2형당뇨병 환자를 위한 행동활성화 프로그램 스마트폰 앱 당당케어 효과 검증 예비 연구’를 공개했다.
발표자인 와이즈미(WiseMi) 심리상담연구소 김현미 심리학 박사에 따르면 당당케어를 사용한 실험군의 경우 △우울 △지각된 스트레스 △당뇨병 관련 지각된 사회적 지지 △당뇨병 자기관리 행동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중재 효과가 나타났다.
당당케어는 당뇨병 환자의 자기관리와 심리 건강 유지를 돕기 위해 사노피와 대한당뇨병학회가 개발한 앱이다. 사노피는 서초구·은평구와 당당케어 보급을 위한 협약을 맺고 예비 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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