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S트릴리온]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TS트릴리온의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억원, 141% 상승하며 6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흑자 전환 배경에는 잠재적 소비자층까지 브랜드 이미지 인지 단계는 형성됐다고 판단해 기존의TV 광고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제품 우수성에 대해 홍보해 영업 이익을 개선했다. 그 결과 전년 동기 대비하여 영업이익 141% 상승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군마트(PX), 자사 채널, 홈쇼핑, 쿠팡 등의 판매 활동과 이웃 국가인 일본 홈쇼핑과 중국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중국 시장에서 리오프닝에 따른 실적이 양호해 본격적인 현지 사업을 위해 중국 현지 법인설립을 앞두고 있다. 또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 부동산의 매각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TV 등 매체광고비 조정과 스포츠마케팅 중단 등으로 인한 비용 절감으로 2분기에도 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 부동산의 매각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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