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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교육청]
협약은 퇴직 교직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 실적을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사업인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 사업에 필요한 사항 공유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으로 퇴직 교직원의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공헌 활성화와 미래 교육 발전에 한 발짝 다가섰다”며 “퇴직 교직원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중도·중복장애 의료지원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도‧중복장애 학생 의료지원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양 기관은 △중도·중복장애학생 의료 컨설팅과 기본적인 건강검진 △특수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일상적 돌봄과 위기 상황 대응 연수 △의료적 자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중도·중복장애학생 의료지원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모두를 책임지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병원과 연계한 특수교육-치료지원 협력 모델 구축으로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교육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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