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 "부동산PF 손실 극히 제한적"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사진=메리츠증권]


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은 15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한 손실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최 부회장은 메리츠증권의 부동산PF에 대해 "실물 경제 하락으로 미분양 증가가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부동산 대출 연체율 증가는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해당 연체율은 시장에서 우려하는 만큼의 수요는 아니라고 예상한다"며 "PF 구조를 보면 메리츠의 경우 대부분이 선순위 대출로 비중인 50% 이내로, 과거처럼 충당금은 다시 환원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이번 사이클에서도 크게 벗어나는 금액은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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