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5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고액 가상자산화폐 보유 논란을 밝히기 위한 이른바 '코인 게이트'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김성원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당헌·당규 상 조사 여지가 남아있다고 하지만 자당 전·현직 의원의 범죄 의혹에 다른 이슈를 들먹이며 반복적으로 물타기를 시도한 이재명 대표가 대승적 결단을 하리라 기대하는 국민은 단 한 분도 없으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TF 단장은 김 의원이 맡고, 간사는 국민의힘 디지털자산위원장인 윤창현 의원이 맡는다. 게이트 조사부터 사후 조치까지 조사단 내 막힘없는 처리를 위해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소속된 현역 의원 4명도 포함된다.
위원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형수 의원,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배현진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최형두 의원이 포함된다.
가상자산 제도를 비롯해 거래분석, 이상거래 탐지와 수사지원 등을 위한 외부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전문가 9명도 조사위원으로 구성된다. 법무법인 주원의 정재욱 변호사, 김경률 회계사, 라임 소송을 맡았던 김정철 변호사, 남완우 전주대 법학과 교수,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이다.
김 의원은 "가난한 척, 선한 척, 깨끗한척 했던 김남국 의원의 이중성을 파헤치는데 주력하도록 하겠다"라며 "험난한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기 위해 코인에 기대를 걸었던 청년 세대의 아픔을 공감한다"고 했다.
이어 "'코인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으로서 청년 세대의 아픔과 분노, 울분을 풀어드리는 것을 진상조사단의 가장 큰 목표로 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당헌·당규 상 조사 여지가 남아있다고 하지만 자당 전·현직 의원의 범죄 의혹에 다른 이슈를 들먹이며 반복적으로 물타기를 시도한 이재명 대표가 대승적 결단을 하리라 기대하는 국민은 단 한 분도 없으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TF 단장은 김 의원이 맡고, 간사는 국민의힘 디지털자산위원장인 윤창현 의원이 맡는다. 게이트 조사부터 사후 조치까지 조사단 내 막힘없는 처리를 위해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소속된 현역 의원 4명도 포함된다.
위원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형수 의원,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배현진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최형두 의원이 포함된다.
김 의원은 "가난한 척, 선한 척, 깨끗한척 했던 김남국 의원의 이중성을 파헤치는데 주력하도록 하겠다"라며 "험난한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기 위해 코인에 기대를 걸었던 청년 세대의 아픔을 공감한다"고 했다.
이어 "'코인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으로서 청년 세대의 아픔과 분노, 울분을 풀어드리는 것을 진상조사단의 가장 큰 목표로 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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