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5일 트루엔의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트루엔은 지난 2005년 설립된 영상 및 음향기기 제조업체다. IP카메라, 영상스트리밍솔루션, IoT기기 및 서비스를 주요 제품으로 한다.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388억3200만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0억900만원, 76억3300만원이다.
트루엔의 공모가는 1만2000원으로 공모금액은 300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