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접견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도 별도 환담을 가진다.
젤렌스카 여사는 국내의 한 언론사 행사 참석차 부총리 등 고위급 사절단 20여명과 젤렌스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전날 새벽 방한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그간 국내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을 요청하고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우크라이나에 초청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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