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와 '전기차 충전사업 보험 상품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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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3-05-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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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주차·충전 솔루션 개발업체 파킹클라우드와 '전기차 충전사업 보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이번 협약으로 전기차 충전사업 안전과 관련된 신상품을 개발해 전기차 고객과 충전기기가 설치된 주차장의 안전 및 재산 보호를 위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장한도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전기차 충전 중 사고 발생 시 1사고당 10억, 연간 50억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디지털 기술력을 결합,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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