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한국능률협회와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KCCC)는 기업과 조직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강좌를 내달 개강한다.
이번 강좌는 기업의 위기관리 및 기획 업무 담당자, 대내외 홍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론 학습부터 실무 내용을 다룬다. 더불어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특화된 별도 과정이 공공기관 및 정부 부처 전문 강사진들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위기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이론 학습 △사례연구를 통한 매뉴얼 학습 △SNS, AI, Chat GPT의 시사점 탐구 △미디어 보도자료 작성법 등이 있다. 특히 ESG 경영을 관련 위기관리 방법과 위기 발생 시 혜택에 대해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살펴본다.
강사진은 유재웅 KCCC 대표(前 을지대 교수, 前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최홍림 선문대 교수(한국광고홍보학회장), 진용주 前 이화여대 교수, 박노일 차의과대 교수(위기관리PR 연구회장), 김호성 前 YTN 상무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위기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KCCC의 유 대표는 “개인과 조직은 크고 작은 위기를 끊임없이 직면하게 된다”며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대응 전략과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의 자세한 내용과 수강 신청은 KMA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내달 9일 첫 강좌가 KMA 여의도 러닝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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