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전문 투자기업 '혁신IB자산운용'은 17일 '혁신IB 라스트댄스 코스닥벤처펀드'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출시된 '혁신IB광복절 공모주 펀드'에 이은 2번째 펀드다.
혁신 IB자산운용 측은 "펀드명이 ‘라스트댄스’인 이유는 코스닥벤처펀드의 공모주 우대배정이 25년까지 연장됐다"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수익자들과 다 함께 행복한 춤을 추고 싶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경준 혁신I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작년 한 해가 공모주 비수기로 시장이 녹록치 않았으나, 올 상반기부터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며 "연말과 내년까지 코스피 등 대어의 등장으로 인해 다시 공모주 붐이 다시 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혁신 IB자산운용은 ‘마케팅이 아닌 실적과 수익으로 승부한다’는 이념으로 고유계정 투자 이외에도 여러 자산운용사와 투자자문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다. 또 다수의 기관투자자의 자금을 투자일임 운용하며, 신기술사업조합Co-GP, 증권사와 스팩 공동발기 하는 등 유난히 증권사IB부서와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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