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안양시가 지난 1995년 5월 26일 만안구 안양2동 현 소재지에 장애인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개관했다.
현재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에 장애인복지관과 주간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오전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앞마당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40여명과 ‘함께, 행복한 동행’ 개관 28주년 기념식과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최대호 시장은 “지금까지 장애인 인권 및 복지 향상에 앞장서 온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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