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 이후 일상이 회복되면서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사찰에 대해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사찰 곳곳을 둘러보면서 화재 취약 요인과 화재 예방에 관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지도했다. 또 소방시설 사용법 및 초기 대응 요령과 인명대피 방법 등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안양의 사찰 17개소에 대해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오는 26~30일까지 예방 순찰 강화 및 특별경계근무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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