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7일 공직자 워크숍과 관련,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이날 최 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충북 제천에서 공직자 73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소통을 도모하고 향후 시 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 최 시장은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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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에는 100년 도시 안양을 위한 비전을 다짐하는 샌드아트 체험, 세대·직급 간 효과적인 소통 방법에 대한 특강,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청렴 공직생활을 위한 경제 특강,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을 위한 현장 체험을 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 시장은 “워크숍이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체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안양시가 미래 100년의 비상을 완성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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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워크숍은 내달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충북 제천에서 진행되며, 안양시 공직자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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