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59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한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서 폭발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6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 불로 5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가볍게 다치는 등 모두 6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 중 2명은 전신 화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다.
불이 난 곳은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으로 등록된 사업장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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