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8회 임실군의회 임시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된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5261억원 보다 418억원(7.93%) 증가했다.
일반회계가 405억원 증가한 5347억원, 특별회계가 13억원 증가한 332억원이다.
이번 추경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가 체질 개선을 위한 △시설원예 ICT융복합 확산사업 1억원 △특화품목 6차산업화사업 6억원 △임실쌀 택배비 지원사업 1억4000만원 △딸기육묘 지원사업 1억원 등이 확정됐다.
이밖에 천만관광 임실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 10억원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10억원 △임실치즈테마파크 기능개선 사업 15억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4억원 등이 반영됐다.
심민 군수는 “이번 추경은 민생 경제와 군민생활 안정은 물론, 한 단계 높은 지역발전에 최우선을 두고 편성했다”며 “편성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군민들이 추경으로 인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봉황인재학당, 이달 23일 교육 설명회 개최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가 2025년부터 전면 실시됨에 따라 현재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미래 아이의 고등학교 교육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변화하는 대학입시 전략 등에 대해 이해를 돕고자 임실군과 임실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가 대입에 미치는 영향 △수능 변화에 따른 성적 관리법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전략 및 학습법 △경쟁력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요령 등으로, 홍정의 중앙에듀 대표를 초청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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